국제통화기금(IMF)은 92년 서방선진국들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당초
전망을 하향 수정,2.8%에 이를것으로 내다봤다.
9일 IMF가 연례회의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서방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0.1%포인트 떨어진 2.8%로 예측됐다. 또
금년도 세계경제는 0.9% 성장할것으로 전망됐다.
국가별로 미국경제는 올해 지난8월 전망치인 0.2%축소성장보다 악화될
0.3%축소할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일본은 당초 전망치보다 호전돼 올해 4.5%,92년 3.4%가 성장할것으로
예측됐다.
독일도 올해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0.1%포인트 증가한 3.1%에
달할것으로 전망됐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