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크기가 전화번호부정도인 PC(개인용컴퓨터)가 선보였다.
8일 장인아이앤디(대표 이일춘)는 본체크기가 A4사이즈(30x22cm)이며
두께가 6cm에 불과한 초소형 PC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한글카드와 컬러그래픽을 처리한수 있는 VGA카드를 장착하고
40메가바이트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으면서도 무게는 4.5g에
불과하다.
장인측은 하나의 기판에 모든 기능을 집적시켜 소형.경량화했다고 밝히고
가격도 2백86기종의 경우 VGA컬러모니터를 포함해 1백만원에 못미치는
수준이어서 널리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