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화학, 부도설로 주식거래 중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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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8일 상오 10시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 경일화학의 주식
거래를 중단시켰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외환은행 서소문지점에 지급제시된 1천2백만원의
어음과 제일은행 서소문지점에 갚아야 할 회사채 원리금 2천6백만원 등
모두 3천8백만원을 결 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냈다.
자본금 1백74억원규모의 피혁원단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최근 부도설이
꾸준히 유포돼 왔으나 지난 8월27일과 9월7일 두차례에 걸쳐 부도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공시를 했었다.
거래를 중단시켰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외환은행 서소문지점에 지급제시된 1천2백만원의
어음과 제일은행 서소문지점에 갚아야 할 회사채 원리금 2천6백만원 등
모두 3천8백만원을 결 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냈다.
자본금 1백74억원규모의 피혁원단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최근 부도설이
꾸준히 유포돼 왔으나 지난 8월27일과 9월7일 두차례에 걸쳐 부도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공시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