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께 서울 동작구 상도1동 570 유뢰성씨(49.건재상)
집 안방에서 유씨가 부부싸움끝에 온몸에 경유를 끼얹고 분신자살을 기도,
중화상을 입 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다.
유씨의 부인 박양원씨(42)에 따르면 이날 남편의 여자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중 유씨가 갑자기 마당에 놓여있던 경유를 들고 들어와
온몸에 끼얹고 라이터로 불을 지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