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5일 최규하전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국내현안과 시국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급변하는 세계질서속에서 남북문제에 새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국민적 역량의 집결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위한 전직대통령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