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관광단속과 혐오식품 통관제한조치등에도 불구하고 올해들어
7월말까지 모두 70만7천6백달러규모의 야생조수 7천28마리가 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중 호주로부터
2천5백46마리분의 산양이 들어온 것을 비롯 주로 중국으로부터 구렁이
4천4백78마리,일본으로부터 여우 4마리등이 들어왔다.
그밖에 홍콩으로부터 거북이 8천7백42 ,자라7백25 이 반입됐고 중국과
인도네시아로부터 호랑이뼈 4백50 ,중국으로부터 웅담및 사담 35 등이 각각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보면 산양이 약34만8천6백달러로 가장많고 거북이
15만9천3백달러,호랑이뼈 8만2천4백달러,구렁이 6만4천달러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