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자본 국내 제약업 잠식 갈수록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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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처음 국내 시장에 진출,발판을 구축하기 시작한 외국자본의
국내 제약업 잠식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1일 보사부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 제약업체는 64년 이후
지난 8월말까지 모두 39개사로 한국제약협회에 등록된 제약업체
2백61개사의 15%를 차지했으며 투자액은 모두 1천3백29억8천4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국내제약업계의 외국인 투자 현황을 보면 지난 64년 독일의 훽스트사가
14억7천 2백만원을 투자, 합작회사 한독약품을 설립한 이래 60년대에 모두
5건의 외국인투자가 이루어졌으며 70년대에는 미국의 존슨사가 1백%
투자해 71년에 한국존슨을 설립한 것을 비롯 모두 7건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81년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사가 81억4천8백만원을 출자,
한국씨락을 설립하는등 80년대에 모두 13건의 외국인 투자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는 제6공화국이 들어서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나
88년 1건에 불과했던 것이 89년에 6건으로 늘어 났으며 이어 90년 3건,
올해 1건등 4년새 모두 11건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져 이 기간동안
외국인 투자가 급증세를 보였다.
특히 88년 이후 4년 동안의 외국인 투자업체중 4건이 1백% 외국인
자본출자사이고 2건은 외국인 자본지분이 70%를 차지한 합작사였으며
국내자본 참여비율이 51%이상인 합작사는 11건중 4건에 지나지 않았다.
외국인이 자본금 1백%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는 미국 존슨 앤드
존슨의 한국 씨락<> 한국신텍스<> 한국유씨비제약<> 한국사노피<>
한국존슨<> 한국쉐링 및 한국 애보트 등 7개 업체이며 투자액은 모두
4백3억1천3백만원이다.
국내에 가장 많은 자본을 투자한 외국 제약업체는
2백46억5천4백만원을 출자, 한국썰시바가이기사의 자본금 90%를 충당한
홍콩의 코리아팜홀딩사이며 그 다음은 1 백58억8천2백만원을 투자해
한국씨락과 한국얀센(70%)을 설립한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 그리고
1백43억1천1백만원을 들여 한국사노피(주)를 설립한 프랑스의 사노피사
순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합작 또는 단독 투자로 12개 제약업체를 설립한 미국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본 9개 업체,서독 5개 업체, 네덜란드 3개
업체, 스위스와 프랑스 각각 2개 업체,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홍콩,
스페인, 파나마 각 1개 업체이다.
외국인투자 인가현황
======================================================================
번호:업소명:외국투자업소명:국적: 외국투자비율:인가일자:투자금액(us $)
당 초:변 경 (원화 백만원)
--------------------------------------------------------------------
1 한독약품 훽스트 독 일 25.5 33.4 64.4.17 2,981,940(1,472)
2 국제약품 레도크 이태리 51 1.07 65.2.15 44,312 (17.7)
3 한국쉐링 두코 독일 50 50 67.9.13 10,158,304(1,350)
4 한국화이자 화이자 파나마 50 50 69.4.8 5,176,615(3,120)
5 한국업죤 업죤 미국 50 55 69.7.19 210,795(210.8)
6 한국존슨 존슨 미국 100 100 71.5.7 3,600,000 (3,669.9)
7 한국바이엘 바이엘 독일 50 50 71.12.4 890,562(510)
8 태동화학 교양사 일본 49 49 73.3.24 442,922(245)
9 동명산업 명치제약 일본 50 49 73.7.14 1,178,675(373)
10 한국베링거 베링거 독일 50 50 75.12.12 2,401,000(1,650)
11 한국파마톤 스위스 45 45 79.12.28 422,500(205)
12 한국롱프랑 롱프랑 프랑스 50 50 79.12.28 2,348,000(2,450)
13 한국씨락 존슨앤드존슨 미국 51 100 81.7.10 15,000,000(8,148)
14 한화제약 악소파마 네덜란드 50 44.39 82.5.21 4,820,254(3,870)
15 한국오츠카 오츠카제약 일본 70 70 82.5.21 1,788,555(1,358)
16 한국에섹스 쉐링 미국 70 83.95 82.6.30 7,018,680(5,235)
17 유한 사이나미드 미국 60 77.76 82.8.20 5,992,801(4,375) 사이나미드
18 한국알핀사 알핀 스페인 40 40 82.9.9 100,000(70)
19 대웅릴리 일라이릴리 미국 50 50 82.10.22 2,075,000(1,525)
20 한국 코리아팜홀딩사 홍콩 90 90 82.11.13 5,685,219(3,753)
썰시바가이기 89.11.25 중자액:4,477.5백만원 91.1.14 3,955.5백만원
21 한국얀센 존슨앤드존슨 미국 70 70 83.4.30 8,778,000 (7,733.8)
22 한국로슈 팜홀딩 네덜란드 58.33 41.67 83.4.30 10,745,330(8,520)
23 한국 알피쉐라 미국 60 50 83.7.1 1,500,000(1,435)
알피쉐라
24 한국스퀴브 스퀴브 미국 70 70 84.6.30 6,534,000(5,250)
25 한국산도스 산도스 스위스 50 61.76 84.6.30 6,534,000(5,250)
26 한국사노피 사노피 프랑스 50 100 90.12.8 19,831,880(14,311)
27 한국그락소 그락소 영국 50 50 86.4.4 6,211,195(2,500)
28 애경산업 유니레버사,미국 50 50 87.12.11 13,371,697(9,995)
폰즈
29 한국 유씨비 벨기에 70 100 89.8.22 732,878(500)
유씨비제약
30 한국신텍스 신텍스 네덜란드 100 90.12.20 8,014,000(5,714)
31 한백신약 백정송신약 일본 51 87.7.4 270,912(116.5)
32 한국애보트 애보트 미국 100 88.3.23 8,726,000(6,620)
33 녹우제약 미도리쥬지 일본 50 89.4.21 1,150,000(770)
34 삼응화학 삼정물산 일본 49.1 89.8.1 1,773,000(1,178.4)
35 한국 후지사와 일본 70 89.8.7 3,163,000(2,100)
후지사와약품
36 오현 두루라파브리크 독일 16 89.10.17 94,373(67)
두루라
37 해동 에스에스제약 일본 49 89.12.9 4,080,000
에스에스제약 (2,978.4)
38 한국오츠카 제일제약 일본 70 90.7.10 2,000,000 (1,358)
39 대하신약 대하신약 미국 6.25 91.3.8 250,000(176)
국내 제약업 잠식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1일 보사부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 제약업체는 64년 이후
지난 8월말까지 모두 39개사로 한국제약협회에 등록된 제약업체
2백61개사의 15%를 차지했으며 투자액은 모두 1천3백29억8천4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국내제약업계의 외국인 투자 현황을 보면 지난 64년 독일의 훽스트사가
14억7천 2백만원을 투자, 합작회사 한독약품을 설립한 이래 60년대에 모두
5건의 외국인투자가 이루어졌으며 70년대에는 미국의 존슨사가 1백%
투자해 71년에 한국존슨을 설립한 것을 비롯 모두 7건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81년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사가 81억4천8백만원을 출자,
한국씨락을 설립하는등 80년대에 모두 13건의 외국인 투자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는 제6공화국이 들어서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나
88년 1건에 불과했던 것이 89년에 6건으로 늘어 났으며 이어 90년 3건,
올해 1건등 4년새 모두 11건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져 이 기간동안
외국인 투자가 급증세를 보였다.
특히 88년 이후 4년 동안의 외국인 투자업체중 4건이 1백% 외국인
자본출자사이고 2건은 외국인 자본지분이 70%를 차지한 합작사였으며
국내자본 참여비율이 51%이상인 합작사는 11건중 4건에 지나지 않았다.
외국인이 자본금 1백%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는 미국 존슨 앤드
존슨의 한국 씨락<> 한국신텍스<> 한국유씨비제약<> 한국사노피<>
한국존슨<> 한국쉐링 및 한국 애보트 등 7개 업체이며 투자액은 모두
4백3억1천3백만원이다.
국내에 가장 많은 자본을 투자한 외국 제약업체는
2백46억5천4백만원을 출자, 한국썰시바가이기사의 자본금 90%를 충당한
홍콩의 코리아팜홀딩사이며 그 다음은 1 백58억8천2백만원을 투자해
한국씨락과 한국얀센(70%)을 설립한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 그리고
1백43억1천1백만원을 들여 한국사노피(주)를 설립한 프랑스의 사노피사
순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합작 또는 단독 투자로 12개 제약업체를 설립한 미국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본 9개 업체,서독 5개 업체, 네덜란드 3개
업체, 스위스와 프랑스 각각 2개 업체,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홍콩,
스페인, 파나마 각 1개 업체이다.
외국인투자 인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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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업소명:외국투자업소명:국적: 외국투자비율:인가일자:투자금액(us $)
당 초:변 경 (원화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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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독약품 훽스트 독 일 25.5 33.4 64.4.17 2,981,940(1,472)
2 국제약품 레도크 이태리 51 1.07 65.2.15 44,312 (17.7)
3 한국쉐링 두코 독일 50 50 67.9.13 10,158,304(1,350)
4 한국화이자 화이자 파나마 50 50 69.4.8 5,176,615(3,120)
5 한국업죤 업죤 미국 50 55 69.7.19 210,795(210.8)
6 한국존슨 존슨 미국 100 100 71.5.7 3,600,000 (3,669.9)
7 한국바이엘 바이엘 독일 50 50 71.12.4 890,562(510)
8 태동화학 교양사 일본 49 49 73.3.24 442,922(245)
9 동명산업 명치제약 일본 50 49 73.7.14 1,178,675(373)
10 한국베링거 베링거 독일 50 50 75.12.12 2,401,000(1,650)
11 한국파마톤 스위스 45 45 79.12.28 422,500(205)
12 한국롱프랑 롱프랑 프랑스 50 50 79.12.28 2,348,000(2,450)
13 한국씨락 존슨앤드존슨 미국 51 100 81.7.10 15,000,000(8,148)
14 한화제약 악소파마 네덜란드 50 44.39 82.5.21 4,820,254(3,870)
15 한국오츠카 오츠카제약 일본 70 70 82.5.21 1,788,555(1,358)
16 한국에섹스 쉐링 미국 70 83.95 82.6.30 7,018,680(5,235)
17 유한 사이나미드 미국 60 77.76 82.8.20 5,992,801(4,375) 사이나미드
18 한국알핀사 알핀 스페인 40 40 82.9.9 100,000(70)
19 대웅릴리 일라이릴리 미국 50 50 82.10.22 2,075,000(1,525)
20 한국 코리아팜홀딩사 홍콩 90 90 82.11.13 5,685,219(3,753)
썰시바가이기 89.11.25 중자액:4,477.5백만원 91.1.14 3,955.5백만원
21 한국얀센 존슨앤드존슨 미국 70 70 83.4.30 8,778,000 (7,733.8)
22 한국로슈 팜홀딩 네덜란드 58.33 41.67 83.4.30 10,745,330(8,520)
23 한국 알피쉐라 미국 60 50 83.7.1 1,500,000(1,435)
알피쉐라
24 한국스퀴브 스퀴브 미국 70 70 84.6.30 6,534,000(5,250)
25 한국산도스 산도스 스위스 50 61.76 84.6.30 6,534,000(5,250)
26 한국사노피 사노피 프랑스 50 100 90.12.8 19,831,880(14,311)
27 한국그락소 그락소 영국 50 50 86.4.4 6,211,195(2,500)
28 애경산업 유니레버사,미국 50 50 87.12.11 13,371,697(9,995)
폰즈
29 한국 유씨비 벨기에 70 100 89.8.22 732,878(500)
유씨비제약
30 한국신텍스 신텍스 네덜란드 100 90.12.20 8,014,000(5,714)
31 한백신약 백정송신약 일본 51 87.7.4 270,912(116.5)
32 한국애보트 애보트 미국 100 88.3.23 8,726,000(6,620)
33 녹우제약 미도리쥬지 일본 50 89.4.21 1,150,000(770)
34 삼응화학 삼정물산 일본 49.1 89.8.1 1,773,000(1,178.4)
35 한국 후지사와 일본 70 89.8.7 3,163,000(2,100)
후지사와약품
36 오현 두루라파브리크 독일 16 89.10.17 94,373(67)
두루라
37 해동 에스에스제약 일본 49 89.12.9 4,080,000
에스에스제약 (2,978.4)
38 한국오츠카 제일제약 일본 70 90.7.10 2,000,000 (1,358)
39 대하신약 대하신약 미국 6.25 91.3.8 250,000(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