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마늘 양파의 가격안정을 통한 농가의 적정재배를 유도키
위해 양념류의 하한가격을 정해 하한가이하로 가격이 내리면 전체물량의
25%가량을 정부에서 수매키로했다.
경북도는 19일 양념류의 하한가를 마늘의 경우 당 생산비 7백43원보다
2백32원높은 1천15원으로 지난해보다 2%인상했으며 양파는 kg당 생산비
84원보다 46원높은 1백30원으로 지난해보다 8%오른 가격으로 결정했다.
정부수매는 주산단지 마늘 4천4백60ha ,양파 1천4백ha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생산출하 약정을 20일까지 주산단지 재배농가와 농협간에 체결토록했다.
경북도는 마늘 양파 시중가격이 하한 가를 밑돌경우 물량의 25%범위내에서
정부수매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