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76업체 채무보증규모 자기자본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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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계열기업그룹의 76개주력업체가 계열사및 여타업체에 빚보증을 서준
규모가 전체자기자본의 3배가 넘는 38조3천3백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한은과 증권감독원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30대그룹 76개주력업체의
이같은 채무보증규모는 이들주력업체의 총자기자본 12조4천1백26억원의
3백8.8%,지난해 1년간 매출액 41조7천6백70억원의 91.8%에 달하는 것이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3개사가 5조7천8백15억원의 채무보증을 서 가장
많았고 대우그룹 5조3천6백35억원 럭키금성그룹 4조5천69억원 현대그룹
2조1천6백84억원 한진그룹 2조1천60억원순이었다.
이들 5대그룹의 주력업체가 보증선 채무규모는 총19조9천2백63억원으로
30대기업전체의 51.8%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주력업체들의 지급보증규모를 지난해말수준에서
동결조치했으나 지급보증기업이 도산등 경영상 위기에 몰릴 경우
금융당국의 규제없이 은행돈을 빌릴수 있는 주력업체들이 은행대출을 받아
이를 계열사에 넘겨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가 전체자기자본의 3배가 넘는 38조3천3백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한은과 증권감독원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30대그룹 76개주력업체의
이같은 채무보증규모는 이들주력업체의 총자기자본 12조4천1백26억원의
3백8.8%,지난해 1년간 매출액 41조7천6백70억원의 91.8%에 달하는 것이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3개사가 5조7천8백15억원의 채무보증을 서 가장
많았고 대우그룹 5조3천6백35억원 럭키금성그룹 4조5천69억원 현대그룹
2조1천6백84억원 한진그룹 2조1천60억원순이었다.
이들 5대그룹의 주력업체가 보증선 채무규모는 총19조9천2백63억원으로
30대기업전체의 51.8%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주력업체들의 지급보증규모를 지난해말수준에서
동결조치했으나 지급보증기업이 도산등 경영상 위기에 몰릴 경우
금융당국의 규제없이 은행돈을 빌릴수 있는 주력업체들이 은행대출을 받아
이를 계열사에 넘겨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