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안전 사고관련자료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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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청소년체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학교안전사고 관련 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은 18일 제출한 초.중등 학교별 학교 안전사고 내역에서 올들어
교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학생은 한명도 없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안전사고 보상비를 지급하고 있는 학교안전공제회측은 4명의 학생이
교내에서 안전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
*** 사망 단1명도 없다고했다가 4명으로 밝혀져 ***
공제회측에 따르면 지난 3월 단국대 부속 중 2학년 이성표군(13)이
체육시간에 오래달리기를 하다 숨진 것을 비롯 쉬는 시간에 베란다에서
장난을 치다 추락하거나 창문 청소도중 추락하는 등의 사건으로 중학생
3명과 국민학교 학생 1명등 모두 4명이 교내 안전사고로 숨졌다.
이에 대해 교육청측은 "단대부중 이군의 경우 체육시간에 변을 당한
것으로 체육청소년부 통계로 올라갔고 다른 3명의 학생도 교장이 보고를
하지 않았거나 다른 항목으로 보고를해 교통사고,익사,등산,폭발물,
시설물,가스중독,수업중,특활 중, 기타 등 9개 항목으로 분류된 교육청
통계에 잡히지 않았을 뿐 자료조작이나 은폐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달 31일까지 사망한 학생수는
교통사고 15, 익사 32, 가스중독 1명등 모두 4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안전사고 관련 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은 18일 제출한 초.중등 학교별 학교 안전사고 내역에서 올들어
교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학생은 한명도 없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안전사고 보상비를 지급하고 있는 학교안전공제회측은 4명의 학생이
교내에서 안전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
*** 사망 단1명도 없다고했다가 4명으로 밝혀져 ***
공제회측에 따르면 지난 3월 단국대 부속 중 2학년 이성표군(13)이
체육시간에 오래달리기를 하다 숨진 것을 비롯 쉬는 시간에 베란다에서
장난을 치다 추락하거나 창문 청소도중 추락하는 등의 사건으로 중학생
3명과 국민학교 학생 1명등 모두 4명이 교내 안전사고로 숨졌다.
이에 대해 교육청측은 "단대부중 이군의 경우 체육시간에 변을 당한
것으로 체육청소년부 통계로 올라갔고 다른 3명의 학생도 교장이 보고를
하지 않았거나 다른 항목으로 보고를해 교통사고,익사,등산,폭발물,
시설물,가스중독,수업중,특활 중, 기타 등 9개 항목으로 분류된 교육청
통계에 잡히지 않았을 뿐 자료조작이나 은폐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달 31일까지 사망한 학생수는
교통사고 15, 익사 32, 가스중독 1명등 모두 4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