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미스 미상원의원(공화.뉴햄프셔)이 18일 뉴욕에서 북한의
강석주 외교부 부부장과 미군 유해추가 송환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지난 6월하순 판문점을 방문, 북한측으로부터 미군유해를 인도받은 바
있는 스 미스 의원은 뉴욕에서 강 부부장과 만나 유해추가송환을 위한
미-북한간의 협의채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이 전했다.
스미스의원은 지난 6월 판문점 유해인도때 강부부장과 유해추가송환
문제를 놓고 회담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