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라 장외시장등록 주식의 거래가 극히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장외주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이상이 줄어든 42만2천5백19주에 불과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건수도 지난해 동기보다 3백80건이 줄어든 1백42건으로 나타났으며
거래대금은 41억7천2백50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말 장외시장 등록 주식규모는 68개사, 4천4백45만7천4백7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