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산 철강제품 덤핑제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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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강업계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의 강관제품에 대해 반덤핑및
상계관세 부과를 위해 제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미국 강관업계는
이달안에 한국과 대만, 브라질, 베네수엘라, 멕시코산 강관제품에 대해
덤핑판매 및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미 상무부에 제소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강관업계는 이미 제소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국내산업의 피해정도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강관업계의 이같은 제소 움직임은 대부분의 외국산 철강제품들이
자율규제 협정(VRA)에 묶여 수출물량을 제한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5개국의 강관제품은 VRA에 정해진 물량보다 많은 양이 수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미국 철강업계의 제소 움직임과 관련, 국내 철강업계는 이달안에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등 미국 현지에서 한국철강업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통상마찰을 막기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계관세 부과를 위해 제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미국 강관업계는
이달안에 한국과 대만, 브라질, 베네수엘라, 멕시코산 강관제품에 대해
덤핑판매 및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미 상무부에 제소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강관업계는 이미 제소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국내산업의 피해정도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강관업계의 이같은 제소 움직임은 대부분의 외국산 철강제품들이
자율규제 협정(VRA)에 묶여 수출물량을 제한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5개국의 강관제품은 VRA에 정해진 물량보다 많은 양이 수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미국 철강업계의 제소 움직임과 관련, 국내 철강업계는 이달안에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등 미국 현지에서 한국철강업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통상마찰을 막기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