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특명단" 조직, 목사등이 이권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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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강력과는 13일 `국가특명단''이라는 범죄단체를 조직,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최영집
(69,사기등 전과 6범,충북 청주시 용당동 324), 이정복씨(52.서울
Y교회 목사,서울 성동구 성수2가동 299)등 5명에 대해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성일씨(38,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412동)등 2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등은 지난 4월 17일 최씨 집에서 자칭 `대한민국
국가 임의 특별임명 봉사단''(약칭: 국가 특명단)이라는 단체의 발대식을
갖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 171 선형빌딩 3층 50여평을 세내 사무실을
차린뒤 지난 5일 김광연씨(68.서울 마포구 연남동 570)등 5명에게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매립공사 허가를 받아주겠다고 속여 2억원의 지불각서를
공증해 받는등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
이들은 또 지난 8월16일 윤남구씨(38,서울 은평구 역촌동 50)로부터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2천5백만원을 받는등 지금까지 모두 69명으로부터
모두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각 시도별로 전국에 25개 지국을 두고 단원들에게
고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이 각인된 속칭 `마패''와 `대통령 임명 국가
특수공로 제1호''라는 신분증을 지급,이를 소지할 경우 경찰,검찰에서
구속할 수 없으며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각종 민원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회원가입을 유도해온 것으 로 밝혀졌다.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최영집
(69,사기등 전과 6범,충북 청주시 용당동 324), 이정복씨(52.서울
Y교회 목사,서울 성동구 성수2가동 299)등 5명에 대해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성일씨(38,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412동)등 2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등은 지난 4월 17일 최씨 집에서 자칭 `대한민국
국가 임의 특별임명 봉사단''(약칭: 국가 특명단)이라는 단체의 발대식을
갖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 171 선형빌딩 3층 50여평을 세내 사무실을
차린뒤 지난 5일 김광연씨(68.서울 마포구 연남동 570)등 5명에게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매립공사 허가를 받아주겠다고 속여 2억원의 지불각서를
공증해 받는등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
이들은 또 지난 8월16일 윤남구씨(38,서울 은평구 역촌동 50)로부터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2천5백만원을 받는등 지금까지 모두 69명으로부터
모두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각 시도별로 전국에 25개 지국을 두고 단원들에게
고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이 각인된 속칭 `마패''와 `대통령 임명 국가
특수공로 제1호''라는 신분증을 지급,이를 소지할 경우 경찰,검찰에서
구속할 수 없으며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각종 민원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회원가입을 유도해온 것으 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