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전문가들은 올4.4분기중 주가상승을 낙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신경제연구소가 국내 증권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올4.4분기
주가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전체의 59%가 이기간중
종합주가지수 최고치가 800선을 옷돌것으로 예상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지수대별로는 800-850선이 전체의 40%를 차지,가장 많았으며 750-800선
22% 850-900선 19% 900선이상 12% 700-750선 7%등이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 최저치는 650-700선 53% 700-750선 24% 600-650선
16%등으로 집계돼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현지수대에서의 추가하락은
없을것으로 예상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전문가들은 4.4분기중 주가상승의 배경으로 증시개방에 따른
선취매(44.2%) 시중유동성및 증시주변자금사정의 호전(15.4%)
장기조정에 따른 바닥권인식(13.9%)등을 들었으며 주가하락의 요인으로는
실물경기회복 불투명(23.0%) 국제수지악화(22.3%) 시중금리상승(15.1%)
통화긴축(")등을 꼽았다.
주가가 최고치에 이르는 시기는 11월(50%)12월(46%)등이고 최저치는
10월(80%)이 가장 많아 4.4분기초반에는 주가가 국제수지악화및
통화긴축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분기말로 가면서 증시개방을 앞둔
선취매등으로 상승세를 탈것으로 전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