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국제기성복박람회(SIFF 91)가 27 29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의 서울국제여자기성복박람회에서 남성복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국제기성복박람회로 바뀌면서 처음 열리는 행사.
삼성물산 제일모직 코오롱등 내셔널브랜드가 참가하며 일암패션등
모피업체가 패션쇼를 갖는다. 시장브랜드인 서울인서울이
자체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갖는것도 이번 박람회의 특징.
작년까지 합동쇼를 열었던 디자이너브랜드들이 각자 단독쇼를 열고
중앙디자인그룹이 처음으로 참가,뉴에이지스그룹이 92년 봄여름컬렉션을
마련한다.
중앙디자인그룹 뉴에이지스그룹 컬렉션의 참가디자이너는 강윤심 김은숙
박은경 송철순 윤명숙 이광수 이영순 이윤수 이은옥 조명숙 조용수
최유미씨.
<> 국민대생졸업작품전
국민대의상디자인학과 4학년생들의 졸업작품전이 16일 하오3시와 6시
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 허리케인 다시시판
(주)다솜이 내놓던 캐릭터캐주얼브랜드 허리케인이 (주)신풍모드의
브랜드로 바뀌어 선보인다.
허리케인은 (주)다솜의 부도로 지난 2년간 생산이 중단됐었는데 이번에
다시 나오게 된것.
(주)신풍모드는 끌레망 리나강등을 생산해온 어패럴메이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