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개방일정이 확정되자 증권사들이 런던현지법인 개설을
서두르고있다.
6일 증권업게에 따르면 이미 런던현지법인을 설립한 대신 럭키 동양에
이어 대우증권이 지난달 31일 재무부의 본허가를 받아 오는 17일
"대우시큐리티스 유럽 리미티드"로 명명된 런던현지법인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쌍용은 내달15일,고려는 내달말,동서는 오는 11월초 각각
런던현지법인을 개설한다는 방침하에 재무부에 본허가를 요청할
예정으로있어 오는 11월까지는 전체 8개증권사의 런던현지법인 설립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