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매수세침묵속에 소강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4일 채권시장은 은행 보험 투신등 주요기관들이 추석자금수요에 대비해
짙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매수를 기피하는 가운데 자금확보에 나선 기업들의
덤핑매물이 나왔으나 대부분 소화되지 못해 채권수익률은 전일에 이어 계속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은행보증회사채는 연19.2%,기타보증사채는 연19.3%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단기물인 통안채와 금융채는 연18.5%로 전일보다 조금 올랐다.
한편 이날 CD(양도성예금증서)는 기업의 은행대출수요증가로 꺾기물이
대량 나와 수익률이 전일의 18.6%에서 18.85%로 뛰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