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C도 주요 교역 상대국에도 계속 무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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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미국 일본 EC(유럽공동체)등 주요교역상대국들에
대해 모두 적자를 나타내고있다.
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7월중 대미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9%나 뒷걸음질친반면 수입은 20%증가한 것을 비롯
일본(수출 0.1%증가,수입 24.9%증가)EC(수출1.1%감소,수입12.8%증가)등에
대해 수출부진 수입급증의 악순환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지난6월중 소폭의 흑자를 나타냈던 미국과 EC에 대한 무역수지가 7월중에는
각각 1억5천2백만달러,8천6백만달러의 적자로 반전됐고 대일무역수지역시
전월보다 적자폭이 3억7천4백만달러확대된 8억7천8백만달러를 나타냈다.
이처럼 주요국들에 대한 무역수지가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것은 섬유 신발
철강등 주종품목의 수출이 크게 부진한반면 수입개방추세를 타고
이들지역으로부터 자동차 전자 기계류등의 수입은 크게 늘고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미수출의 경우 지난7월중 섬유제품이 전년동월보다 21.8%줄어든 것을
비롯 신발(21.2%감소)컨테이너(29.4%감소)전자레인지(23.8%감소)등이 크게
부진했고 일본시장에서는 광산물 집적회로 혁의류 등의 수출이 각각 30
50%씩 뒷걸음친 것으로 조사됐다. EC지역의 경우 화공 금속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고무제품 철강등의 수출이 크게 떨어졌다.
수입의 경우 미국에서는 자동차부품(39%증가)항공기및
부품(96.8%증가)집적회로(1백12.5%증가),일본시장에서는
철강(32.2%증가)일반기계(43.9%증가)자동차(98.4%증가)컴퓨터(52.8%증가),
EC로부터는 철강(1백63.2%증가)항공기및 부품(1백33.8%)등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대해 모두 적자를 나타내고있다.
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7월중 대미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9%나 뒷걸음질친반면 수입은 20%증가한 것을 비롯
일본(수출 0.1%증가,수입 24.9%증가)EC(수출1.1%감소,수입12.8%증가)등에
대해 수출부진 수입급증의 악순환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지난6월중 소폭의 흑자를 나타냈던 미국과 EC에 대한 무역수지가 7월중에는
각각 1억5천2백만달러,8천6백만달러의 적자로 반전됐고 대일무역수지역시
전월보다 적자폭이 3억7천4백만달러확대된 8억7천8백만달러를 나타냈다.
이처럼 주요국들에 대한 무역수지가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것은 섬유 신발
철강등 주종품목의 수출이 크게 부진한반면 수입개방추세를 타고
이들지역으로부터 자동차 전자 기계류등의 수입은 크게 늘고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미수출의 경우 지난7월중 섬유제품이 전년동월보다 21.8%줄어든 것을
비롯 신발(21.2%감소)컨테이너(29.4%감소)전자레인지(23.8%감소)등이 크게
부진했고 일본시장에서는 광산물 집적회로 혁의류 등의 수출이 각각 30
50%씩 뒷걸음친 것으로 조사됐다. EC지역의 경우 화공 금속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고무제품 철강등의 수출이 크게 떨어졌다.
수입의 경우 미국에서는 자동차부품(39%증가)항공기및
부품(96.8%증가)집적회로(1백12.5%증가),일본시장에서는
철강(32.2%증가)일반기계(43.9%증가)자동차(98.4%증가)컴퓨터(52.8%증가),
EC로부터는 철강(1백63.2%증가)항공기및 부품(1백33.8%)등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