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소는 3일 경남 마산 코리아타코마조선소에서 잠수정모선
이어도호 진수식을 거행했다.
총톤수 3백50t,항해속력 12노트,최대승선인원 32명규모인 이어도호는
동연구소의 유인잠수정 "해양250"의 운반 인양등 제반 운용지원을
담당한다.
"해양250"은 바다밑 2백50m까지 잠수할수 있는 것으로 3명의 승무원을
탑승시키고 최대속도 3노트로 12시간동안 해저탐사활동을 할수있다.
이번에 모선 이어도호를 진수시킴에 따라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자원조사
해저케이블보수점검 해저유물탐사등을 국내기술로 해낼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