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균관대 입시부정 감사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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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일 올해 입시에서 20여명을 부정입학시키고 이들 학부모로
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성균관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속개했다.
교육부는 이날 하오 성대측의 입시 실무책임자인 박영석 교무과장이
해외출장에서 지난달 31일 귀국함에 따라 입시관련 감사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감사반장인 최상택과장(서기관)등 4명을 투입,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8일 성대의 입시부정 의혹과 관련, 이 대학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던중 입시관련 자료 보관 책임자인 박교무과장이 해외
출장중이라는 이유로 자료 제출이 불가능하다는 학교측의 주장에 따라
감사를 중단했었다.
교육부는 최근 성대측에 박교무과장의 귀국조치등 수감계획을 보고토록
촉구한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박과장을 3일이내 귀국조치토록
독촉했었다.
최근에 나돈 성대 입시관련 진정서는 " 대학측이 올해 입시부정으로
조성한 62억원과 내년도 기부금 입학으로 1백여억원을 조성해 제
2공학관을 짓되 자금사용처를 비밀로 하기위해 모건설회사와 협약을 맺어
건설회사측이 공학관을 건립해 기증하는 형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편 검찰은 교육부의 이번 감사 결과를 공식 통보받는대로 이를
토대로 입시부정 수사에 착수 할 방침이다.
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성균관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속개했다.
교육부는 이날 하오 성대측의 입시 실무책임자인 박영석 교무과장이
해외출장에서 지난달 31일 귀국함에 따라 입시관련 감사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감사반장인 최상택과장(서기관)등 4명을 투입,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8일 성대의 입시부정 의혹과 관련, 이 대학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던중 입시관련 자료 보관 책임자인 박교무과장이 해외
출장중이라는 이유로 자료 제출이 불가능하다는 학교측의 주장에 따라
감사를 중단했었다.
교육부는 최근 성대측에 박교무과장의 귀국조치등 수감계획을 보고토록
촉구한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박과장을 3일이내 귀국조치토록
독촉했었다.
최근에 나돈 성대 입시관련 진정서는 " 대학측이 올해 입시부정으로
조성한 62억원과 내년도 기부금 입학으로 1백여억원을 조성해 제
2공학관을 짓되 자금사용처를 비밀로 하기위해 모건설회사와 협약을 맺어
건설회사측이 공학관을 건립해 기증하는 형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편 검찰은 교육부의 이번 감사 결과를 공식 통보받는대로 이를
토대로 입시부정 수사에 착수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