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6일까지 국빈자격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이 2일 발표했다.
아즈란 샤 국왕은 방한중 노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 견을 교환하고 국내 주요산업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주요국가이자 원유, 고무, 주석등 풍부한
자원을 보 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60년 수교한 이래 우리나라와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유 지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중요한
경제협력 대상국이다.
이번 아즈란 샤 국왕내외의 공식방문은 한.말레이시아 양국관계는 물론
아.태지 역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