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침체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상장기업 대주주 등의
지분매매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감독원이 밝힌 <상장법인 주요 주주의 5천주이상 지분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분매각은 현대강관 정몽헌이사의 4만7백40주, 조선맥주
박경복회장의 1만주 등 모두 5만7백40주였다.
그런데 1주전(8.14 20일)에는 상장법인 주요 주주들이 모두
61만8천1백27주를 처분했었다.
또 지분취득 규모는 총 2만8천3백60주(2건)로 1주전의 4만5천주에
비해서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