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부족에 따른 국내생산물량감소로 면사및 면직물수입이 크게 늘고있다.
27일 섬유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면사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1.9%나 늘어난 1억7백79만9천달러어치, 면직물은 34.9% 증가한
9천8백27만2천달러가 수입된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들어 계속된 생산인력난으로 상반기중 면사생산량이 9.4%,직물은
10.3%나 감소,공급부족을 빚고있는데 따른것이다.
주로 파키스탄 중국 인도등에서 수입되는 순면사의 경우
1억5백55만5천달러로 60%늘었고 종래 거의 수입하지 않았던 혼방사가
업계의 생산감축으로 5배나 증가한 1백94만7천달러어치가 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