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4.7%가 줄어드는등 최근 5년간 정부를
상대로한 민원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처가 25일 집계한 올상반기 민원처리 현황에 따르면 민.형사
법무가 6천5백9건으로 가장많고 건축 도시계획이 4천6백17건,
호적 병적 보훈분야가 1천7백33건, 재정 세무가 1천5백62건등
이다.
또 접수된 민원중 1만4천3백62건이 처리됐으며 이가운데 67.6%인
9천7백6건이 민원인들의 희망을 반영해 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정부가 금년 상반기중 특별대책반을 편성, 각급행정기관에
계류중이거나 고질적으로 반복 제기되는 민원 6백87건에 대한 일체
정리작업을 벌인 결과 이가운데 81%인 5백56건이 종결처리돼
민원소지를 해소했다고 총무처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