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내달일본등 동남아 2개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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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오는 9월하순 노태우대통령의 유엔
방문수행을 전후해 별도로 일본및 동남아 2개국을 순방한다고 박희태
대변인이 17일 발표했다.
박대변인은 "김대표는 노대통령의 유엔방문에 앞서 9월18일 미리 출국,
일본에서 2일간 체류하면서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총리와 다케시타
노보로(죽하등)전총 리등 일본지도자들과 만나 공동관심사를 협의한뒤 20일
뉴욕으로 향발, 노대통령을 뉴욕에서 영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귀로에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2개국을 별도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구체적인 아세안 방문국가와 체류일정등을 현재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유엔방문을 마친 노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동안
재미교포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귀국길에 오른 노대통령과 하와이에서
합류한뒤 노대통령과는 별도로 아세안2개국 순방에 나설 계획이다.
당초 김대표는 노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할 계획이었으나 16일 청와대
회동에서 노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별도의 아세안국가 순방일정을 마련했다.
한편 외무부는 김대표의 아세안 2개국 순방과 관련, 말레이시아와
태국등 2개국과 방문일정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수행을 전후해 별도로 일본및 동남아 2개국을 순방한다고 박희태
대변인이 17일 발표했다.
박대변인은 "김대표는 노대통령의 유엔방문에 앞서 9월18일 미리 출국,
일본에서 2일간 체류하면서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총리와 다케시타
노보로(죽하등)전총 리등 일본지도자들과 만나 공동관심사를 협의한뒤 20일
뉴욕으로 향발, 노대통령을 뉴욕에서 영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귀로에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2개국을 별도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구체적인 아세안 방문국가와 체류일정등을 현재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유엔방문을 마친 노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동안
재미교포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귀국길에 오른 노대통령과 하와이에서
합류한뒤 노대통령과는 별도로 아세안2개국 순방에 나설 계획이다.
당초 김대표는 노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할 계획이었으나 16일 청와대
회동에서 노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별도의 아세안국가 순방일정을 마련했다.
한편 외무부는 김대표의 아세안 2개국 순방과 관련, 말레이시아와
태국등 2개국과 방문일정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