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교사들, 교육청 직원들과 욕설.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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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오 2시 서울시 교육청 정문 앞에서는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철회와 교육감 면담 등을 요구하는 전교조 소속 서울 시국선언교사
대표 40여명과 이들 교사의 교육청 구내 진입을 저지하려는 교육청 직원들
간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오가는 가운데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꼴불견을
연 출.
이날 사건은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교육청 구내에 미리
들어가 있던 김모교사(경북고)가 교육청 직원 3명에 의해 강제로 밖으로
끌려 나오는데 격분,밖에 대기하고 있던 교사들이 교육청 구내로 힘으로
밀고 들어가려 하자 정문을 막고서 있던 교육청 직원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단.
교육청 측은 교사들의 시국선언 탄압에 대한 항의에 맞서 "탄압한 바
없다" "반성하지 않는 한 징계하겠다"는 등의 고압적 자세로 일관, 결국
양측간의 감정 싸움으로 비화.
징계 철회와 교육감 면담 등을 요구하는 전교조 소속 서울 시국선언교사
대표 40여명과 이들 교사의 교육청 구내 진입을 저지하려는 교육청 직원들
간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오가는 가운데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꼴불견을
연 출.
이날 사건은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교육청 구내에 미리
들어가 있던 김모교사(경북고)가 교육청 직원 3명에 의해 강제로 밖으로
끌려 나오는데 격분,밖에 대기하고 있던 교사들이 교육청 구내로 힘으로
밀고 들어가려 하자 정문을 막고서 있던 교육청 직원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단.
교육청 측은 교사들의 시국선언 탄압에 대한 항의에 맞서 "탄압한 바
없다" "반성하지 않는 한 징계하겠다"는 등의 고압적 자세로 일관, 결국
양측간의 감정 싸움으로 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