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8.14 00:00
수정1991.08.14 00:00
국내주요기업들이 공동추진하고 있는 소련프라보우르미 주석광산개발에
현대그룹의 지분이 51%로 확정됐다.
14일 동자부는 최근 프라보우르미 주석광산개발에 따른 관련
기술평가회의를 열고 우리측 투자지분의 51%를 현대가,나머지 49%는 삼성
대우 럭키금성그룹등이 나누어 갖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그룹은 이달말까지 참여지분율등 광산개발에 따른 의견을 제시한뒤
내달중 스터디그룹구성을 비롯한 실무작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