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대법관(58)이 10일 지병인 당뇨병의 치료를 위해 대법원에 사의를
표명했다.
고시 8회 출신인 배대법관은 지난 86년 사법연수원장을 거쳐 87년부터
대법원 판사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