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금 최대무역 중계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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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김의 최대무역중계지로 부상했다. 태국 인도등의 소득증대와
관련,이들 이웃국가의 김수요가 늘면서 국제무역중계항인 싱가포르가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세계각국에서 김을 들여다 인근지역의 김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세계적 김판매촉진기관인 세계김위원회(WGC)는 지난해 김최대수입국은
이탈리아(3백15t)싱가포르(3백6t)일본(3백2t)순이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김수입은 올해도 급증세를 지속,이미 이탈리아를 누르고
세계최대의 김수입국으로 떠올랐다. 올해 1-4월 싱가포르의 김수입은
1백31t을 기록,이같은 증가추세가 계속될 경우 연간수입은 4백t에 이를
것이다.
반면 일본과 미국등의 김수요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일본의 김수입은 투자수요감소등으로 작년보다 17%정도 줄어든
2백50t에 머물것으로 추정됐다.
김은 구매력이 있는 곳으로 순환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경제성장으로
소득이 높아진 동남아지역으로 김이 자연스럽게 흘러들고 있는 것이다.
관련,이들 이웃국가의 김수요가 늘면서 국제무역중계항인 싱가포르가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세계각국에서 김을 들여다 인근지역의 김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세계적 김판매촉진기관인 세계김위원회(WGC)는 지난해 김최대수입국은
이탈리아(3백15t)싱가포르(3백6t)일본(3백2t)순이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김수입은 올해도 급증세를 지속,이미 이탈리아를 누르고
세계최대의 김수입국으로 떠올랐다. 올해 1-4월 싱가포르의 김수입은
1백31t을 기록,이같은 증가추세가 계속될 경우 연간수입은 4백t에 이를
것이다.
반면 일본과 미국등의 김수요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일본의 김수입은 투자수요감소등으로 작년보다 17%정도 줄어든
2백50t에 머물것으로 추정됐다.
김은 구매력이 있는 곳으로 순환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경제성장으로
소득이 높아진 동남아지역으로 김이 자연스럽게 흘러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