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 위판장 부족으로 유통질서 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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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로 활어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활어의 생산량도 늘고 있으나 활어 위판장이 절대 부족해 활어의
유통질서가 문란, 가격과 수급안정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일 수산청에 따르면 최근들어 소비자들이 활어를 찾는 경우가
두드러져 넙치의 경우 선어는 당 6천8백원에 불과한데 활어는 4만7천-
4만9천원으로 6-7배나 돼 전체어선 9만8천4백55척의 약 80%를 차지하는
1-5t 미만의 소형어선들이 조업을 활어 위주로 전환하고 있는데다 현재의
활어 양식능력도 연간 4만4천여t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활어 위판장은 고작 16개밖에 되지 않아 유통질서가 문란,
가격이 업소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등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수산청은 내년부터 매년 5억원씩을 투자, 2001년까지 현대식
활어 위판장을 30개소 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활어의 생산량도 늘고 있으나 활어 위판장이 절대 부족해 활어의
유통질서가 문란, 가격과 수급안정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일 수산청에 따르면 최근들어 소비자들이 활어를 찾는 경우가
두드러져 넙치의 경우 선어는 당 6천8백원에 불과한데 활어는 4만7천-
4만9천원으로 6-7배나 돼 전체어선 9만8천4백55척의 약 80%를 차지하는
1-5t 미만의 소형어선들이 조업을 활어 위주로 전환하고 있는데다 현재의
활어 양식능력도 연간 4만4천여t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활어 위판장은 고작 16개밖에 되지 않아 유통질서가 문란,
가격이 업소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등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수산청은 내년부터 매년 5억원씩을 투자, 2001년까지 현대식
활어 위판장을 30개소 정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