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에 시장개방등의 영향으로 무역업체가 크게 늘어나고있다.
3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 경북지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무역업체는 갑류
4백72개,을류 7백43개등 모두 1천2백16개로 지난해말에 비해 1백40개업체가
늘었으며 경북지역은 갑류 2백50개,을류 4백8개등 6백58개업체로
지난해말에비해 72개 업체가 늘어나는등 올들어 대구 경북지역에서 2백12개
업체나 증가했다.
무역업체를 업종별로보면 섬유가 7백15개로 38.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계 2백7개,철강금속 1백37개 광학 1백19개 1차상품 1백13개 생활용품
63개 전자전기 40개 화학36개 기타 3백13개업체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무역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은 시장개방등에 대비,각종
산업체들이 다투어 자체 무역창구를 개설하려고 하고있기때문으로
관계자들은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