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청주지점 폐기직전수표 9억상당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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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낮 12시5분에서 25분사이 청주시 남문로2가 한일은행 청주
지점내 제예금별단계 창구에서 창구담당 직원 최모양(25)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폐기처분키위해 사선을 긋고 사용불가 도장이
찍힌 8억9천3백여만원 상당의 수표를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최양이 현금으로 이미 교환돼 가치가 상실된 이
은행 발행의 1억원권 자기앞수표 1장, 8천만원권 자기앞수표 1장,
3백만원권 자기앞수표 50장 등을 앞면에 붉은 사선을 긋고, 뒷면엔 청색
사용불가 스템프를 찍은 다음 한다발로 묶어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놓고
잠깐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 보니 수표다발이 없어졌 다는 것이다.
당시 은행 창구에는 1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은행에 설치된 폐쇄회로에도 범인이 포착되지
않았다.
한일은행 청주지점측은 이 사건을 숨기고 있다 사건발생 2일뒤인 27일
상오 11시께야 관할 청주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양의 책상이 창구쪽에 붙어있어 고객을 가장한 범인이 최양이
자리를 비운사이 수표를 훔쳐 달아났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표에
폐기표시가 돼있어 시중에서 유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등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지점내 제예금별단계 창구에서 창구담당 직원 최모양(25)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폐기처분키위해 사선을 긋고 사용불가 도장이
찍힌 8억9천3백여만원 상당의 수표를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최양이 현금으로 이미 교환돼 가치가 상실된 이
은행 발행의 1억원권 자기앞수표 1장, 8천만원권 자기앞수표 1장,
3백만원권 자기앞수표 50장 등을 앞면에 붉은 사선을 긋고, 뒷면엔 청색
사용불가 스템프를 찍은 다음 한다발로 묶어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놓고
잠깐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 보니 수표다발이 없어졌 다는 것이다.
당시 은행 창구에는 1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은행에 설치된 폐쇄회로에도 범인이 포착되지
않았다.
한일은행 청주지점측은 이 사건을 숨기고 있다 사건발생 2일뒤인 27일
상오 11시께야 관할 청주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양의 책상이 창구쪽에 붙어있어 고객을 가장한 범인이 최양이
자리를 비운사이 수표를 훔쳐 달아났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표에
폐기표시가 돼있어 시중에서 유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등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