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로 예정된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간의 미소정상회담은 부시 미국대통령이 소련에 대해
최혜국 지위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이 26일 밝혔다.
피츠워터 대변인은 오는 30일 모스크바에서 시작되는 미소정상
회담에 언급, "그때까지는 이 문제에 대한 준비를 완료할 것"
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제부흥을 시도하고 있는 소련은 미국에 대해 주요 무역상대국에
가장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최혜국 대우를 부여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