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디젤매연필터 개발성공...프랑스와 기술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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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이 프랑스 롱프랑사,그리스 엘보사와의 기술제휴로 자동차매연을
95%이상 줄일수 있는 디젤매연필터공급에 나선다.
24일 대성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왔던 디젤매연필터개발에
성공,빠르면 내년하반기부터 이제품의 생산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필터는 디젤버스 트럭 지프등의
엔진배기관련부분에 장착,매연배출을 거의 차단시켜주는 것으로 대성그룹의
계열사인 창원기화기가 생산을 맡게된다.
대성은 우선 창원기화기 대구공장에 40여억원을 들여 연내 필터전용라인을
설치한후 내년상반기중 시제품생산에 이어 그리스 독일 프랑스등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성은 현재 도요타 히노닛산등 일본내 5개자동차회사와도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어 내년중 최소한 1천만달러어치의 해외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93년부터는 내수시장에도 진출,현대 기아 대우등 국내 자동차메이커에
연간 4백억원어치이상 공급하게 된다.
95%이상 줄일수 있는 디젤매연필터공급에 나선다.
24일 대성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왔던 디젤매연필터개발에
성공,빠르면 내년하반기부터 이제품의 생산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필터는 디젤버스 트럭 지프등의
엔진배기관련부분에 장착,매연배출을 거의 차단시켜주는 것으로 대성그룹의
계열사인 창원기화기가 생산을 맡게된다.
대성은 우선 창원기화기 대구공장에 40여억원을 들여 연내 필터전용라인을
설치한후 내년상반기중 시제품생산에 이어 그리스 독일 프랑스등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성은 현재 도요타 히노닛산등 일본내 5개자동차회사와도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어 내년중 최소한 1천만달러어치의 해외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93년부터는 내수시장에도 진출,현대 기아 대우등 국내 자동차메이커에
연간 4백억원어치이상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