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모, 주주725명에 비공개기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대양사건과 관련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모는 비공개기업이면서도
주주가 7백25명이나 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세모의 유가증권신고서를 확인한 결과
세모의 주주는 주요주주 20명을 포함 모두 7백2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관계자들은 "비공개법인의 주주수가 7백여명이나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세모의 주요 주주는 유병언사장(지분율 30%), 대전 변외과원장
변우섭(7.04%), 신현국(3.88%) 박상목씨(2.82) 등으로 사채행방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재화씨(45.여)는 대주주에는 끼어있지
않았다.
한편 세모는 89년1월 삼우드레이닝을 흡수 합병한뒤 8월에는 신라주택,
90년3월 대협건설을 잇따라 흡수 합병했는데 90년3월말 11억4천만원을
증자한 것을 비롯 그동안 모두 73억원을 증자, 현재 자본금은
1백61억원이다.
또 오는 9월21일 만기인 13억원을 포함 현재 미상환회사채는
2백34억원에 이르고 있다.
세모의 90년 매출액은 8백15억6천여만원, 당기순이익은
11억1천9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주주가 7백25명이나 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세모의 유가증권신고서를 확인한 결과
세모의 주주는 주요주주 20명을 포함 모두 7백2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관계자들은 "비공개법인의 주주수가 7백여명이나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세모의 주요 주주는 유병언사장(지분율 30%), 대전 변외과원장
변우섭(7.04%), 신현국(3.88%) 박상목씨(2.82) 등으로 사채행방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재화씨(45.여)는 대주주에는 끼어있지
않았다.
한편 세모는 89년1월 삼우드레이닝을 흡수 합병한뒤 8월에는 신라주택,
90년3월 대협건설을 잇따라 흡수 합병했는데 90년3월말 11억4천만원을
증자한 것을 비롯 그동안 모두 73억원을 증자, 현재 자본금은
1백61억원이다.
또 오는 9월21일 만기인 13억원을 포함 현재 미상환회사채는
2백34억원에 이르고 있다.
세모의 90년 매출액은 8백15억6천여만원, 당기순이익은
11억1천9백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