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팀 스피리트훈련 10만명 규모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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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합참의장은 22일 "팀 스피리트 ''92 한.미합동군사훈련의 참가병력
규모를 금년보다 4만여명 줄인 10만여명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한.미군
사당국간에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팀 스피리트
훈련의 규모 축소와 함께 훈련방법도 지금까지의 야외기동훈련 위주에서
지휘소연습(CPX)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협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그러나 "한.미 양국이 훈련규모는 축소하더라도 그 성과를
높이기 위해 걸프전쟁에 동원됐던 미국의 최첨단 과학기술장비를 팀
스피리트훈련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의장은 이밖에 "한.미연합사 예하 한.미연합 야전사령부(CFA)를
내년 7월에 해체하고 내년말까지 연합사령관이 겸임하고 있는 지상군
구성군 사령부(GCC)사령관 에 한국군 장성을 보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규모를 금년보다 4만여명 줄인 10만여명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한.미군
사당국간에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팀 스피리트
훈련의 규모 축소와 함께 훈련방법도 지금까지의 야외기동훈련 위주에서
지휘소연습(CPX)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협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그러나 "한.미 양국이 훈련규모는 축소하더라도 그 성과를
높이기 위해 걸프전쟁에 동원됐던 미국의 최첨단 과학기술장비를 팀
스피리트훈련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의장은 이밖에 "한.미연합사 예하 한.미연합 야전사령부(CFA)를
내년 7월에 해체하고 내년말까지 연합사령관이 겸임하고 있는 지상군
구성군 사령부(GCC)사령관 에 한국군 장성을 보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