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상오 8시20분께 충북 청원군 미원면 중리 청주경찰서 제2707
전투경찰대 구내 매점에서 이 전경대 소속 박진호 상경(22)이
김현회 이경(21)을 때려 숨지게 했다.
숨진 김이경은 이날 아침식사를 마친뒤 구내매점에서 고참들로부터
단체기합을 받던중 박상경에게 가슴등을 주먹으로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박상경을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