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20일 걸프전 종전과 함께 남부 지역에서 철수했던 군부대들을
다시 현지로 복귀시켰음을 유엔에 통보했다고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정부는 그러나 아마드 후세인 외무장관의 서한에서 이라크군
부대들의 이동이 현지의 시아파 회교도 난민들에 대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이란에서 들어오는 불법입국자들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한 것으로
IRAN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