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서 무력충돌, 사상자 다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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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크로아티아공화국에서 방위군과 세르비아인 민병대 사이에
경찰초소의 관할권 등을 놓고 14일 기관총과 수류탄및 박격포가 동원된
가운데 충돌이 벌어져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크로아티아공화국 수도 자그레브 남방 50km 지점의 세르비아인이
장악하고 있는 카리지나지구 외곽 크로아티아 촌락 4개소에서 발생한
충돌은 당국의 공식적인 휴전 준수 약속에도 불구하고 크로티아인과
세르비아인간의 적대의식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세르비아인 민병대가 이날 새벽 이들 촌락에 1백발 이상의
박격포를 발사하며 공격, 경찰서 2개소를 포위하고 4개 촌락의 주민들을
인근 지역으로 피신케 한데서 시작됐으며 이어 크로아티아 방위군이
버스와 트럭및 민간인 차량편으로 동원되어 세르비아인 민병대가 장악한
4개 촌락을 급습, 탈환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식통들은 이번 충돌은 크로아티아 방위군이 최근에 보인
최대의 힘의 과시였다면서 이날 온종일 산발적으로 계속된 전투에서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 지역의 모든 마을들이 자체의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레바논보다 더 나쁜 상태"라면서 유고의 현 사태는 신경전의 상태라고
지적하고 적대세력간의 충돌이 거의 매일 벌어져 연방군이 완충세력의
역할을 맡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카리지나 지구는 크로아티아가 지난 6월25일 유고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데 반대하고 있는 세르비아인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유고의 최대
민족집단인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들은 오래동안 적대관계에 있어
최근의 충돌에서만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었다.
경찰초소의 관할권 등을 놓고 14일 기관총과 수류탄및 박격포가 동원된
가운데 충돌이 벌어져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크로아티아공화국 수도 자그레브 남방 50km 지점의 세르비아인이
장악하고 있는 카리지나지구 외곽 크로아티아 촌락 4개소에서 발생한
충돌은 당국의 공식적인 휴전 준수 약속에도 불구하고 크로티아인과
세르비아인간의 적대의식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세르비아인 민병대가 이날 새벽 이들 촌락에 1백발 이상의
박격포를 발사하며 공격, 경찰서 2개소를 포위하고 4개 촌락의 주민들을
인근 지역으로 피신케 한데서 시작됐으며 이어 크로아티아 방위군이
버스와 트럭및 민간인 차량편으로 동원되어 세르비아인 민병대가 장악한
4개 촌락을 급습, 탈환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식통들은 이번 충돌은 크로아티아 방위군이 최근에 보인
최대의 힘의 과시였다면서 이날 온종일 산발적으로 계속된 전투에서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 지역의 모든 마을들이 자체의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레바논보다 더 나쁜 상태"라면서 유고의 현 사태는 신경전의 상태라고
지적하고 적대세력간의 충돌이 거의 매일 벌어져 연방군이 완충세력의
역할을 맡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카리지나 지구는 크로아티아가 지난 6월25일 유고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데 반대하고 있는 세르비아인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유고의 최대
민족집단인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들은 오래동안 적대관계에 있어
최근의 충돌에서만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