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부의장에는 한근이의원(59.민자.안양6)과 이진철의원(55.
민자.포천2)등 2명이 당선됐다.
이날 하오2시부터 시작된 부의장선거는 1차투표에서 총투표수 1백17표
가운데 한근이 의원이 49표, 우봉제의원(65.민자.수원5)이 17표를 얻는등
과반수 득표 미달로 2차투표에 들어갔다.
2차투표에서 한근이 의원 73표,우봉제의원 14표,원기영
의원(50.민자.의정부1)이 7표등을 각각 득표, 과반수를 얻은 한의원만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20분간의 정회 끝에 하오 3시15분 나머지 부의장 1명을 선출키 위해
속개된 결선투표에서 71표를 얻은 이진철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