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장에 김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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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8일 상오 시의사당에서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김길의원
(52. 신민. 서구9)을 선출했다.
김의원은 1차투표에서 예상과 달리 신민당이 당초 의장으로 내정했던
정담진의원(64.동구 1)을 누르고 의장으로 선출됐다.
재적의원 23명 전원이 참석한 투표결과 김의원이 과반수인 12표을
얻었고 정의원은 10표에 무효 1표로 갈라졌다.
투표전 오종열의원(53.무소속. 북구 6)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시의회는 시민의 의사로 운영되어야 하는데도 신민당이 중앙정치무대를
지방에까지 옮겨놓으려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어떤 군사정권도
국회부의장은 야당에 배려했는데 신민당은 시의회 부의장마저 독식하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52. 신민. 서구9)을 선출했다.
김의원은 1차투표에서 예상과 달리 신민당이 당초 의장으로 내정했던
정담진의원(64.동구 1)을 누르고 의장으로 선출됐다.
재적의원 23명 전원이 참석한 투표결과 김의원이 과반수인 12표을
얻었고 정의원은 10표에 무효 1표로 갈라졌다.
투표전 오종열의원(53.무소속. 북구 6)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시의회는 시민의 의사로 운영되어야 하는데도 신민당이 중앙정치무대를
지방에까지 옮겨놓으려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어떤 군사정권도
국회부의장은 야당에 배려했는데 신민당은 시의회 부의장마저 독식하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