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전투 소강상태 연방군일부 복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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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연방군이 3일 오전 대규모병력을 다시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공화국에 파견,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벌어졌으나
연방군의 발포중지명령이 내려진뒤 전투는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며 일부
병력들이 원대복귀중이라는 보도도 나와 상황은 일단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유고연방군이 군참모총장 블라고예 아드지치 장군의 돌연한 진격명령에
따라 병력을 파견한뒤 몇시간만에 이처럼 공격을 받지않는 한 발포를
하지말라는 엇갈리는 명령을 받은 점은 군지휘부의 분열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슬로베니아 주둔 연방군 부사령관 안드리야 라세타 장군은 이날
자그레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군은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는
경우외에는 절대 발포하지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하고 쿠데타설도
아울러 부인하고 나섰다.
슬로베니아 공화국에 파견,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벌어졌으나
연방군의 발포중지명령이 내려진뒤 전투는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며 일부
병력들이 원대복귀중이라는 보도도 나와 상황은 일단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유고연방군이 군참모총장 블라고예 아드지치 장군의 돌연한 진격명령에
따라 병력을 파견한뒤 몇시간만에 이처럼 공격을 받지않는 한 발포를
하지말라는 엇갈리는 명령을 받은 점은 군지휘부의 분열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슬로베니아 주둔 연방군 부사령관 안드리야 라세타 장군은 이날
자그레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군은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는
경우외에는 절대 발포하지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하고 쿠데타설도
아울러 부인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