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풍,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옥외광고권 따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96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서 열릴 예정인 ''96올림픽에서
한국기업들을 상대로한 옥외광고권을 국내 옥외광고회사인 (주)인풍이
독점적으로 따내자 국내유명 제조업체들은 벌써부터 이 회사를
상대로 옥외광고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고.
(주)인풍은 애틀랜타시 옥외광고 빌보드(야립간판)의 70%를 갖고있는
아담스사 및 애틀랜타공항내의 광고권을 보유한 TMI사와 한국기업들의
광고를 독점적으로 대행한다는 계약을 최근 체결.
현재 삼성전자가 애틀랜타공항내 푸쉬카트(공항짐수레)의 절반을
광고에 활용키로 발빠르게 인풍과 계약했으며 금성사와 대우전자 등도
다른 유리한 광고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나름대로 인풍과 접촉하며
상호조정작업도 벌이고 있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전언.
일본의 덴츠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회사와 코카콜라, 코닥,
아디다스, 비자카드 등 다국적 기업들도 애틀랜타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에
압력을 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애틀랜타시 옥외광고 야립간판 등의 확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끝나면 이같은
야립간판 등의 확보전은 더욱 치열해질 듯.
한편 야립간판 1곳의 광고비용은 올해부터 96년까지 6년동안 평균
6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산.
한국기업들을 상대로한 옥외광고권을 국내 옥외광고회사인 (주)인풍이
독점적으로 따내자 국내유명 제조업체들은 벌써부터 이 회사를
상대로 옥외광고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고.
(주)인풍은 애틀랜타시 옥외광고 빌보드(야립간판)의 70%를 갖고있는
아담스사 및 애틀랜타공항내의 광고권을 보유한 TMI사와 한국기업들의
광고를 독점적으로 대행한다는 계약을 최근 체결.
현재 삼성전자가 애틀랜타공항내 푸쉬카트(공항짐수레)의 절반을
광고에 활용키로 발빠르게 인풍과 계약했으며 금성사와 대우전자 등도
다른 유리한 광고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나름대로 인풍과 접촉하며
상호조정작업도 벌이고 있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전언.
일본의 덴츠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회사와 코카콜라, 코닥,
아디다스, 비자카드 등 다국적 기업들도 애틀랜타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에
압력을 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애틀랜타시 옥외광고 야립간판 등의 확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끝나면 이같은
야립간판 등의 확보전은 더욱 치열해질 듯.
한편 야립간판 1곳의 광고비용은 올해부터 96년까지 6년동안 평균
6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