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15일 광역의회의원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불법선거운동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호별방문을 통한 금전살포행위등 불법타락 선거운동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선거운동원들이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 불법 선거운동을 벌여 나갈 것으로 보고 경찰 1만2천여명을 동원,
각 파출소별로 기습단속과 일제 검문검색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또 선거기간동안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틈을 타 불법무허가
건축행위 <>그린벨트 훼손행위 <>심야변태영업행위등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난뒤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