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오는 10-16일 시,도및 한국관광공사 합동으로 이용객들로부터
불편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호텔, 여행사 등 관광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업체는 주로 관광불편신고가 많이 들어온 관광호텔 14개,
여행사 12개, 기념품업체 및 유람선업체 등 기타 32개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관광불편신고 안내문과 신고엽서 비치관리상태 <>비치장소 적합여부 및
관리책임자 유무 <>불편사항 자체처리 현황 <>업무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다.
작년 한해동안 들어온 관광불편신고사항은 모두 7백30건으로 이 가운데
택시횡포가 2백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호텔 1백98건, 여행사
1백15건, 쇼핑 47건등 순이었다.
신고형태는 엽서가 3백64건으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으며 다음이 전화
1백15건, 서신 69건, 면담 43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