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화산재 통과지역 주민 대피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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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장기)현 운젠다케(운선악)의 화쇄류(화산재.돌.가스등)
재해 대책본부는 7일하오6시부터 분출 화쇄류가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수무천 주변 8개정를 경계 지역으로 지정,주민 1천8백50세대 7천2백명을
대피시켰다.
일본에서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진 것은 지난 86년
이쓰오시마(이두 대도) 삼원산 화산 분출로 1만명의 주민이 대피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
일 기상청은 이날하오 헬기를 동원 관측한 결과 운젠다케 화구 동쪽
경사면에 용암무더기가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확인,앞으로도
대규모의 화쇄류에의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긴급
화산경보를 발표했다.
한편 재해 대책본부는 이날현재 실종자 31명 가운데 27명의 시체를
찾아냈으나 아직 4명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3명,실종 4명,부상 14명등 모두
51명으로 집계됐다.
재해 대책본부는 7일하오6시부터 분출 화쇄류가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수무천 주변 8개정를 경계 지역으로 지정,주민 1천8백50세대 7천2백명을
대피시켰다.
일본에서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진 것은 지난 86년
이쓰오시마(이두 대도) 삼원산 화산 분출로 1만명의 주민이 대피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
일 기상청은 이날하오 헬기를 동원 관측한 결과 운젠다케 화구 동쪽
경사면에 용암무더기가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확인,앞으로도
대규모의 화쇄류에의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긴급
화산경보를 발표했다.
한편 재해 대책본부는 이날현재 실종자 31명 가운데 27명의 시체를
찾아냈으나 아직 4명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3명,실종 4명,부상 14명등 모두
5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