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선물제 오는 94년께 도입방침"...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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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오는 94년께 주가지수선물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고병우증권거래소 이사장은 4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환태평양
금융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증권거래소는 선물시장도입방법으로
주가지수선물제도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오는 94년께 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이사장은 "자본시장 개방을 앞두고 증권거래에 관한 각종 규제를
완화, 호가경쟁을 촉진시키는 한편 매매절차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증권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작업매매와 전산매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올 가을 증권거래법개정때 내부자거래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병우증권거래소 이사장은 4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환태평양
금융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증권거래소는 선물시장도입방법으로
주가지수선물제도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오는 94년께 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이사장은 "자본시장 개방을 앞두고 증권거래에 관한 각종 규제를
완화, 호가경쟁을 촉진시키는 한편 매매절차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증권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작업매매와 전산매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올 가을 증권거래법개정때 내부자거래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