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창이 이달초 필리핀 현지공장을 본격가동함에 따라 내의류업계도
해외공장시대를 맞게됐다.
태창은 필리핀 공장가동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고가내의류 생산에 주력하고
저가품은 이곳에서 생산토록 하는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필리핀 마닐라의 수출자유지역내에 설립된 현지공장은 대규모 메리야스
생산 공장으로 현재 시험가동중에 있으며 이달초 정식가동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