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의 강관설비를 수주, 이 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80만달러어치의 스테인리스 파이프 후처리설비를
태국의 나스토아사에 수출한데 이어 말레이시아의 스핀사와 80만달러어치의
슬리터(절단기)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말 내보낼 예정이다.
이들 동남아 강관업체들은 그동안 일본에서 강관설비를 들여왔는데
이번에 해덕기계가 이 지역에 진출함으로써 국내 강관설비업체들의 연쇄
진출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해덕기계는 부산파이프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5년동안 조관기 후처리
설비 슬리터 시어링등 강관설비의 국산화에 주력해 왔다.